로고

서클 CEO "스테이블코인 시장, 수년 내 2조 달러 규모될 것"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7/16 [12:15]

서클 CEO "스테이블코인 시장, 수년 내 2조 달러 규모될 것"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7/16 [12:15]
리플 스테이블코인 RLUSD, USDT·USDC와 어깨 나란히 할 수 있을까?

▲ RLUSD, USDT, USDC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결제 시스템의 미래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서클(Circle) 최고경영자 제러미 알레어(Jeremy Allaire)는 "아직 스테이블코인 도입 초기 단계이지만, 이미 가계, 기업, 국가 단위의 실사용이 이뤄지고 있다"며, 기존 금융 인프라를 대체할 잠재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7월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레어는 CNBC 머니 무버스에 출연해 스테이블코인이 국경 간 결제와 일상 금융 활동의 새로운 기반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을 왓츠앱 메시지처럼 간단하고 빠른 송금 수단에 비유하며, 즉시성·저비용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라고 말했다.

 

알레어는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한 개인 간 거래 수단을 넘어 기관 결제 인프라로 확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스테이블코인과 디지털 자산이 기존 금융 시스템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서클은 소매·기관 고객을 위한 결제 서비스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기술적 확산과 함께 투자자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서클은 최근 기업공개(IPO)를 통해 주당 31달러에 11억 달러를 유치했으며, 이후 뉴욕증권거래소 상장가는 약 69달러로 시작해 현재까지 500% 이상 상승했다. 현재 서클의 기업가치는 72억 달러로 확대됐다.

 

시장 성장성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수년 내 2조 달러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금융사 번스타인(Bernstein)은 2035년까지 글로벌 시장 규모가 4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