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리플(Ripple)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데이비드 슈워츠는 이더리움(Ethereum, ETH)이 3,000달러를 돌파한 데 대해 “기분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XRP 또한 최근 4개월 만에 3달러에 도달했지만, 슈워츠는 ETH 상승에 더 큰 환영의 메시지를 보냈다.
슈워츠는 X(구 트위터) 게시글에서 “ETH가 다시 3,000달러를 넘은 건 보기 좋은 일”이라고 언급했다. XRP 커뮤니티 일부는 그의 발언에 대해 중립적인 시각이라며 호평했지만, 다른 이들은 XRP 상승에 대한 언급 부족을 지적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슈워츠는 “높은 가격은 사람들에게 손해가 없다는 의미라 좋다”며 “하지만 가격에 지나치게 집중하는 것이 옳은지는 모르겠다.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가격 간 상관관계는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투기적 가격보다는 실사용 가치에 더 주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준 이더리움은 3,139달러, XRP는 2.92달러로 각각 기록됐으며, ETH는 24시간 기준 5.06%, XRP는 1.73% 각각 상승했다. 하지만 커뮤니티에서는 XRP의 향후 반등 가능성을 여전히 기대하고 있으며, 일부 분석가는 XRP/이더리움 환율의 회복과 펀딩 비율 상승 등을 근거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기술적 분석에서도 혼재된 신호가 감지된다. XRP의 상대강도지수(RSI)는 중립선 위에 있으나 과매수 구간에 진입해 추가 조정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1분기처럼 XRP가 다시 ETH를 앞설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평가다.
향후 상승 모멘텀 유지 여부는 투자자 심리와 기술적 지표, 그리고 미국 암호화폐 규제 확정 여부 등 외부 환경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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