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네트워크(Pi Network, PI) 가격이 하락 삼각형 패턴을 아래로 이탈하며 40% 추가 급락 가능성에 직면했다. 최근 1개월 동안 25% 이상 하락한 가운데, 거래소 유입 물량이 증가하면서 매도 압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7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PI는 이날 기준 0.438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0.8% 하락했다. 기술적으로는 고점 0.74달러와 지지선 0.44달러 사이에서 형성된 하락 삼각형의 하단을 이탈했으며, 두 개의 연속된 봉이 0.44달러 아래에서 마감되면 0.26달러까지 하락해 사상 최저가를 갱신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파이 코인은 지난 한 달간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을 넘지 못한 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며 매수세 유입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현재 시장은 매도 세력이 주도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트코인 시장 전반의 회복 흐름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런 약세 속에서도 일부 기술적 반등 신호는 관측되고 있다. 최근 코인게이프 분석에 따르면,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기준으로 상승 다이버전스가 포착됐으며, 0.409달러 지지선을 방어할 경우 1달러 심리적 저항선 돌파 시도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도 제시됐다.
그러나 온체인 데이터는 여전히 부정적인 흐름을 보여준다. 파이스캔(PiScan)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590만 PI가 거래소로 이동했으며, 순유입량은 180만 PI를 초과했다. 특히 PI 재단 관련 지갑에서 500만 PI가 이동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투자자 사이에서 추가 매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근 한 익명 지갑에서 대규모 PI 매수가 발생한 점을 들어, 재단의 가격 방어 가능성에 대한 추측도 제기된다. 하지만 전반적인 기술적 구조와 매도세 강화 흐름을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는 하락 압력이 더 우세하다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