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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주간 종가 3달러 넘기면 사상 최고치 4.8달러 가능성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7/16 [23:12]

XRP, 주간 종가 3달러 넘기면 사상 최고치 4.8달러 가능성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7/16 [23:12]
리플(XRP)

▲ 리플(XRP)     ©고다솔

 

7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트레이딩 전문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엑스알피(XRP)가 이번 주 3달러 이상으로 주간 종가를 마감할 경우 최대 4.8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XRP는 2.96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전주 대비 약 24% 상승한 상태다.

 

마르티네즈는 XRP의 주간 차트에서 3달러가 핵심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초부터 해당 가격대를 반복적으로 시도했지만 종가 기준 돌파에 실패했으며, 이번 상승 흐름에서는 저점을 높이며 1.90달러에서 강한 반등을 기록했다는 점이 긍정적 신호로 평가된다.

 

기술적으로 XRP는 현재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 2.29달러, 200일 SMA 1.80달러를 모두 상회하고 있으며, 강력한 매수세가 형성되고 있다. 다만 14일 상대강도지수(RSI) 80.62로 과매수 국면에 진입해 단기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펀더멘털 측면에서도 상승 모멘텀은 강하다. 지난 6월 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과의 소송 항소를 철회하면서 4년간의 법적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현재 양측은 법원 승인 전제의 합의 절차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리플은 7월 2일 미국 통화감독청(OCC)에 연방 은행 인가 신청을 완료, 규제 금융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XRP 현물 ETF를 추진 중인 운용사 11곳의 신청서와, 프로셰어스(ProShares)의 레버리지 상품 출시 등 제도권 수요 확산도 주가 상승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 속에서 XRP는 현재 시가총액 기준 3위 암호화폐 자리를 회복했다.

 

현재 XRP가 3달러 저항선을 주간 종가 기준으로 돌파할 경우, 약 60% 상승한 4.80달러 돌파 가능성이 제기되며, 단기적으로 시장의 시선은 이 가격대 돌파 여부에 집중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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