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coin, DOGE)이 1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낙관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반복되는 피보나치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상승 흐름을 근거로, 밈코인의 새로운 역사를 예고하고 있다.
7월 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분석가 DOGECAPITAL은 도지코인의 상승 목표로 피보나치 423.6% 레벨을 제시하며, 해당 구간 도달 시 36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전 두 번의 사이클 모두 피보나치 423.6% 레벨에서 정점을 찍은 바 있으며, 이번 사이클도 유사한 흐름을 따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DOGECAPITAL은 도지코인 사이클의 정점이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고 진단했으며, 역사적 주기를 고려할 때 이번 사이클의 정점은 10월 마지막 주에 형성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현재 도지코인은 주요 지지선 인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시점에 진입한 만큼 밈코인 중심의 상승기가 도래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다만, 도지코인의 현재 시세는 0.2달러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본격적인 상승세 돌입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분석가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Trader Tardigrade)는 DOGE/BTC 차트가 이른바 '갓 캔들'을 형성할 가능성을 제시했고, 케빈 캐피탈(Kevin Capital) 역시 DOGE/BTC가 역사적 지지 구간에 도달했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도지코인이 단기적으로 0.2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도지코인이 현재 채널 하단에서 반등하고 있으며, 매수세가 집중되면 상단 목표인 0.25달러까지 단기 상승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마르티네즈는 0.25달러가 최근 국지적 고점이었던 만큼 이를 돌파하면 추가 상승 여력이 생길 수 있다고 분석했다. 타디그레이드는 도지코인의 일간 상대강도지수(RSI)가 지지 구간에 도달했으며, 건강한 조정을 마친 후 상승 준비를 마쳤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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