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이 일주일 만에 1,000달러 이상 상승하며 반년 만에 최고가를 돌파했다. 가격 급등세는 지속되고 있지만, 기술적 과열 신호가 포착되면서 단기 조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7월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지난 몇 주간 2,400~2,800달러 박스권에서 횡보하다 결국 2,800달러 공급 구간을 강하게 돌파하며 상승 랠리를 시작했다. 이후 가격은 한때 3,674달러까지 치솟았다.
급등 흐름 속에서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수 구간에 진입하면서, 자산이 단기적으로 과열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가격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주요 유동성 지대를 뒤로한 채 전진 중이다. 이러한 패턴은 상승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다는 신호로도 해석된다.
유력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이더리움의 현재 위치에서 롱 포지션 유동성 함정이 형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11.7% 수준의 조정을 거쳐 3,170달러 인근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제시하며, 해당 구간은 수요가 몰릴 수 있는 매수 지대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반 데 포페는 "조정은 시장의 건전한 순환 과정이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일반적으로 조정이 발생하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 하락이 또 다른 매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투자자들에게 전략적 포지셔닝을 제안했다.
한편, 고래 지갑과 상장지수펀드(ETF)의 이더리움 누적도 상승세를 지지하는 요소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틀간 이더리움 ETF는 총 13억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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