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12만 3,000달러에서 상승 흐름을 멈추며, 단기 조정 가능성을 시사하는 분기점에 도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술적 지표와 온체인 데이터를 종합하면, 11만 1,000달러 부근까지 조정 후 상승 재개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7월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전 최고가였던 11만 1,000달러를 돌파한 뒤 강력한 매수세에 힘입어 12만 3,000달러까지 급등했지만, 이 구간에서 매도 압력이 증가하며 상승세가 일시 정체된 상태다. 현재 가격은 고점에서 조정을 거치며 피보나치 0.50.618 구간인 10만 7,000달러11만 1,000달러 사이로 후퇴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일봉 차트 기준으로는 상승 쐐기형 패턴이 형성된 가운데, 하방 지지선은 11만 6,000달러 부근의 상승 추세선으로 확인된다. 만약 이 지지선이 이탈될 경우, 단기적으로는 11만 1,000달러까지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반대로 쐐기 상단을 돌파할 경우, 비트코인은 다시 12만 3,000달러를 향한 재도전에 나설 수 있다.
4시간 차트에서는 헤드앤숄더 패턴이 하락 쐐기 형태로 전환되며, 이는 일반적으로 상승 추세의 연속을 암시하는 기술적 신호로 해석된다. 분석에 따르면, 현재 가격은 쐐기 내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단기 방향성은 상단 혹은 하단 돌파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따르면, 중앙화 거래소로 유입되는 비트코인 보유량이 6월 25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움직임이 반영된 결과로, 일반적으로 단기적인 매도 압력을 수반하는 지표로 간주된다.
다만, 전반적인 장기 추세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조정이 구조적 하락으로 전환되지 않는 한 중장기 상승 흐름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