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한 차례 3.6달러를 회복한 후 조정을 거쳤지만, 새로운 강세 패턴이 등장하며 반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술 분석상 ‘컵 앤 소서(Cup and Saucer)’ 패턴이 형성되면서 가격 상승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7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인사이트유케이는 엑스알피의 가격 흐름에서 컵 앤 소서 패턴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현재 엑스알피는 두 차례 3.65달러에서 저항에 부딪혔지만, 고점은 낮아지지 않고 오히려 ‘더 높은 저점’을 형성하며 상승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패턴이 이전 레인지 상단 위에서 나타나고 있는 점을 주목하며, 이는 추세 전환보다 추세 연장의 가능성이 크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패턴이 완성된다면, 3.65달러 저항선을 돌파하고 3.8달러 이상의 새로운 고점을 향한 상승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기술적 지표 외에도 최근 엑스알피를 둘러싼 제도적 환경 역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최근 비트와이즈 10 크립토 인덱스 펀드에 엑스알피를 포함하는 것을 승인했으며, 이는 엑스알피가 규제 당국의 인정 하에 기관 자금 유입 경로를 확보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다만 이 결정은 현재 재검토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앞서 SEC는 첫 엑스알피 ETF의 거래도 승인한 바 있다. 이로써 기관 투자자들이 엑스알피에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그레이스케일 또한 엑스알피를 포함한 디지털 라지캡 펀드를 ETF로 전환하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크립토인사이트유케이는 “기술적 패턴과 시장 제도의 복합적인 흐름이 엑스알피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3.65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사상 최고가 경신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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