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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XRP 매수·매도, 다시 한 번 더 생각하라" 경고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7/26 [02:00]

전문가 "XRP 매수·매도, 다시 한 번 더 생각하라" 경고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7/26 [02:00]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크리스 라슨(Chris Larsen) 리플(Ripple) 회장이 최근 10일간 약 2억 달러 규모의 엑스알피(XRP)를 매도한 가운데, 분석가 마르툰(Maartunn)은 일반 투자자들이 그의 출구 유동성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7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마르툰은 라슨이 7월 15일부터 23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XRP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해당 거래는 각각 2,000만 달러, 4,000만 달러, 6,000만 달러, 8,000만 달러 규모로 총 2억 달러에 달한다. 이로 인해 라슨의 XRP 보유량은 약 2.34억 개에서 2.28억 개로 2.56% 감소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데이터에 따르면, 라슨은 첫 번째 거래에서 XRP 1,000만 개를 개당 2.88달러에, 두 번째로는 1,250만 개를 개당 3.22달러에 판매했다. 이어 세 번째로는 XRP 2,500만 개를 개당 3.49달러에 처분했고, 마지막으로 7월 23일에는 1,250만 개를 4,212만 달러에 매도했다.

 

마르툰은 이 같은 대규모 매도 행위에 대해 "XRP를 계속 매수하는 사람들은 라슨의 출구 유동성에 불과하다"며 투자자들에게 신중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라슨이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보유 물량을 매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7월 17일 보도에 따르면, 라슨은 올해 들어 약 1억 600만 개의 XRP를 처분했으며, 이는 당시 기준 약 3억 4,400만 달러에 해당한다. 이들 대부분은 코인베이스(Coinbase)와 같은 유동성 거래소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라슨의 추정 순자산은 90억 달러로, 여전히 약 28억 개의 XRP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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