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전 임원, ETH 전략 기업 샤프링크 합류…"이더리움, 글로벌 금융 기반 될 것"
블랙록(BlackRock)의 디지털 자산 전략 수장을 지낸 조셉 샬롬(Joseph Chalom)이 이더리움 기반 국고 전략을 추진 중인 샤프링크 게이밍(SharpLink Gaming)에 공동 CEO로 합류했다. 이 소식은 이더리움(Ethereum)의 제도권 편입 흐름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7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샬롬은 “20년간 블랙록에서 디지털 자산 전략을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새로운 장을 시작한다”며 샤프링크의 ETH 중심 전략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블랙록의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ETF 출시를 주도한 인물이다.
샬롬의 합류에 따라 기존 CEO였던 롭 피시아(Rob Phythian)는 사장직으로 이동하며 공동 CEO 체제로 전환된다. 샤프링크 의장이자 콘센시스(Consensys) CEO인 조셉 루빈(Joseph Lubin)은 “샬롬의 합류는 샤프링크의 이더리움 국고 전략이 기관 투자자에게 얼마나 강력한 메시지를 주는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샤프링크는 이더리움을 스테이킹, 리스테이킹, 수익형 전략을 통해 장기적인 주주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보유 중인 이더리움은 36만 개 이상, 약 13억 달러 규모이며, 최근 일주일 사이에만 8만 개 가까운 ETH를 추가 매입했다. 또한 60억 달러 규모의 주식 발행 계획도 공표한 상태로, 그 자금 역시 이더리움 확보에 투입할 예정이다.
조셉 샬롬은 “우리는 기관 자본과 이더리움 네이티브 수익을 연결하는 다리를 만들고 있다”며 “자산은 ETH, 티커는 SBET”이라고 강조했다. 샤프링크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기업으로, 이더리움을 전략 자산으로 적극 활용 중이다.
다만 이날 샤프링크 주가는 6% 이상 하락해 21.89달러를 기록했으며, 최근 5일간 누적 낙폭은 31%를 넘겼다. 이는 급등 이후 조정 국면에 들어선 흐름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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