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에 회의적이던 유명 분석가가 입장을 바꾸고 상승 가능성을 강하게 주장하면서, 1,000XRP의 잠재 가치에 대한 관심이 급속히 커지고 있다.
7월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의 공동 설립자 아론 아널드는 최근 영상에서 XRP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전망하며, 2026년까지 최대 9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에는 규제 문제로 XRP에 회의적이었지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이 마무리된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아널드는 XRP가 단순한 알트코인이 아니라, 글로벌 금융을 연결하는 브릿지 통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리플(Ripple)이 최근 출시한 스테이블코인 RLUSD는 XRP 생태계 확장의 핵심 촉매로 지목됐다. RLUSD는 출시 6개월 만에 시가총액 5억 달러를 돌파하며, 2025년 들어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한 스테이블코인으로 부상했다. 현재 RLUSD의 약 83%가 이더리움 기반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아널드는 향후 더 많은 기관이 XRP 레저를 채택할 것으로 기대했다.
XRP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아널드는 비트코인(Bitcoin, BTC)이 15만 달러까지 오를 경우 XRP는 5달러를 돌파하고, 1,000XRP의 가치는 5,0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 비트코인이 25만 달러를 기록하면 XRP는 9달러까지 상승하고, 1,000XRP의 가치는 9,000달러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참고로 8개월 전만 해도 1,000XRP의 가치는 약 500달러였으며, 현재는 3,110달러 수준이다.
아널드는 XRP에 대한 기관 관심 역시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11개 대형 자산운용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XRP ETF를 신청한 상태이며, 이들이 운용하는 자산은 총 2,400억 달러를 초과한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4만 5,000달러에서 12만 3,000달러까지 급등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XRP ETF가 승인되면 유사한 자금 유입이 이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테우크리움(Teucrium)의 최고경영자 살 길버티는 리플 경영진을 “투자은행처럼 움직이는 팀”이라고 평가하며, 리플이 이미 60개국 이상에서 금융 라이선스를 확보한 점을 강조했다. 테우크리움은 지난 4월 XRP 선물 ETF를 출시했고, 현재 많은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아널드는 이러한 흐름이 XRP의 실질적 가치를 증명하는 사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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