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건 대출·3.1BTC 보상·1,000달러 대출…하루 만에 벌어진 암호화폐 이슈 3가지
샘 알트만(Sam Altman)의 월드아이디(World ID)를 활용한 무담보 암호화폐 대출이 3만 건을 돌파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동시에 비트코인(Bitcoin, BTC)은 2026년 강세장이 예고됐고, 한 개인 채굴자가 단독으로 블록을 채굴해 3.125BTC의 보상을 받는 이례적 사건도 발생했다.
7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핀테크 기업 디바인리서치(Divine Research)는 월드아이디 기반 신원 인증을 통해 약 3만 건의 무담보 단기 대출을 발행했다. 대출은 1,000달러 이하의 USD코인(USD Coin, USDC)으로 제공되며, 주로 전통 금융에서 배제된 해외 이용자들이 대상이다. 월드아이디는 동일 사용자의 중복 계정 생성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디바인리서치의 디에고 에스테베즈(Diego Estevez) 대표는 “과일 장수, 고등학교 교사 등 누구든 인터넷만 있으면 대출이 가능하다”며 “이는 마이크로파이낸스를 완전히 진화시킨 형태”라고 밝혔다. 첫 대출의 연체율은 약 40%에 달하지만, 연 20~30%의 금리로 손실을 상쇄하고 있다. 차용인은 월드코인(Worldcoin, WLD) 토큰을 일부 무상으로 지급받고, 연체 시 해당 토큰은 회수될 수 있다.
비트와이즈(Bitwise)의 최고투자책임자 맷 하우건(Matt Hougan)은 “2026년은 비트코인의 상승기”라며, 기존 4년 주기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 반감기의 영향력이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금리 인하 압박이 암호화폐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솔로 채굴자 한 명이 단독으로 블록 번호 907283을 채굴해 3.125BTC, 약 37만 2,773달러의 보상을 획득했다. 해당 블록에는 총 4,038건의 거래가 포함됐으며, 수수료 수익은 3,436달러였다. 이 채굴자는 약 6.3EH/s의 연산력을 가진 솔로 CK 풀을 통해 채굴을 수행했다. 대형 채굴 기업들이 지배적인 시장 구조 속에서도 소규모 채굴자가 단독으로 블록을 생성하는 일은 매우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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