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13만 달러에 도달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지지선은 11만 달러라는 분석이 나왔다. 현재 11만 8,000달러대에서 거래 중인 비트코인이 해당 구간을 방어할 경우, 강세장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7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는 ‘MVRV 극단 편차 가격대(MVRV Extreme Deviation Pricing Bands)’ 모델을 통해 11만 달러 지지 여부가 13만 달러 돌파의 분기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MVRV는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을 코인이 마지막으로 이동했을 당시 평균 가격과 비교해 고평가·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지표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2023년 이후 비트코인은 주요 기술적 저항을 돌파한 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왔으며, 현재는 과거 고점 형성 전 출현했던 ‘역사적 구간’에 진입한 상태다. 11만 달러를 지지선으로 유지한다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지만, 하회할 경우 돌파 시점이 지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온체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비트코인은 아직 ‘과열 구간’에 도달하지 않았다”며 상승 여지가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최근 자금 유입 규모가 820억 달러 수준으로, 2024년 12월 기록한 960억 달러보다 낮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는 가격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 심리가 과열되지 않았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기술 지표도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인 11만 580달러와 200일 SMA인 9만 392달러를 상회하며 강한 상승 흐름을 유지 중이다. 상대강도지수(RSI)도 60.43을 기록하며 과매수 구간 진입 직전에서 안정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