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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고요 속의 폭풍 시작됐나...고래들의 유동성 전쟁 돌입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28 [07:47]

비트코인, 고요 속의 폭풍 시작됐나...고래들의 유동성 전쟁 돌입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7/28 [07:47]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4% 하락 후 11만 5,000달러 수요 구간에서 반등하며 단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주초 가격 흐름이 주요 유동성 구간에서의 반응에 따라 갈릴 수 있다고 진단한다.

 

7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주 4% 하락 이후 48시간 동안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단기 반등의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시장 분석가 킬라엑스비티(KillaXBT)는 이번 주 비트코인의 두 가지 가능성에 주목했다. 첫 번째 시나리오는 11만 6,000달러 인근 유동성 지대를 살짝 훑고 고점을 높이는 구조다. 이 구간을 지지하며 반등에 성공할 경우, 매수 진입 신호로 간주되며 손절 기준은 지난주 저점 하회 여부다.

 

두 번째 시나리오는 11만 4,800달러 저점을 이중으로 테스트한 뒤 강한 유동성 흡수 후 상방 반전하는 보다 공격적인 흐름이다. 킬라엑스비티는 전 주말 11만 5,000달러 지지선에서의 반등을 고려할 때, 첫 번째 시나리오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선물 차트 기준 11만 7,071달러에 존재하는 CME 갭이 단기 가격 흡인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CME 갭은 보통 주말 동안 현물 시장 가격이 급변하면서 발생하는데, 이 구간은 보통 빠르게 메워지는 경향이 있다.

 

다만, 가격이 앞선 저점을 유지하지 못하고 이탈할 경우, 11만 2,000~11만 3,800달러 구간의 하방 불균형 영역으로 진입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는 상승 시나리오가 무력화되는 전환점으로 간주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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