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난 1년간 80% 가까이 급등하며 7월 중순 사상 최고가인 12만 2,838달러를 기록했지만, 과거 사이클을 고려할 때 향후 13개월 내 최대 80%의 조정 가능성이 제기됐다.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은 정점을 찍은 후 13~18개월 내 50~90%의 폭락을 반복해왔다. 2011년 32달러에서 2달러로 94% 하락했고, 2013년 1,150달러에서 150달러로 90% 급락했다. 2017년에는 1만 9,700달러에서 3,100달러로 84% 떨어졌으며, 2021년에는 6만 9,048달러에서 1만 5,500달러까지 77%나 추락한 바 있다.
이번 사이클의 차이점은 기관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다. 과거에는 개인 투자자 중심이었지만, 현재는 블랙록, 반에크, 피델리티 등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비트코인 ETF를 통해 대거 진입한 상태다.
만약 과거와 같은 급락이 반복된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1년에서 1년 반 내 2만 4,000~3만 달러 선까지 후퇴할 수 있다. 그러나 기관 자금이 동시에 이탈하지 않는 이상, 이 같은 급락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에 우호적인 입장을 보이는 가운데, 기관의 대규모 매도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과거 사례에 기반한 하락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시장의 구조적 변화 역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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