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0.000014달러 부근에서 좁은 박스권에 갇힌 채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거래소 유입량이 97% 넘게 급감하며 매도 압력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시바이누에 따르면, 7월 13일 기준 2조 6,500억 SHIB에 달하던 거래소 유입량은 7월 28일 704억 SHIB로 줄어들었다. 이는 단기간에 매도 의사가 있는 고래들의 움직임이 크게 줄었음을 시사하며, 기술적 저항선 돌파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그러나 단기 상승세를 제약하는 구조적 저항도 뚜렷하다. 인투더블록(IntoTheBlock) 자료에 따르면 SHIB 보유자의 78% 이상이 현재 손실 상태이며, 특히 0.000015~0.000019달러 구간에 다수의 물량이 몰려 있어 이 구간이 강한 매물대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SHIB 가격은 0.000014달러이며, 이 영역 진입 시 매도 압력이 다시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기술적으로 시바이누는 0.000012달러를 지지를 받고 있으며, 주요 저항은 0.000015~0.000016달러에 형성돼 있다. 이 구간을 넘어 0.000019달러 돌파에 성공할 경우, 0.000022달러까지 약 57% 추가 상승 여력이 열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0.000019달러 구간은 SHIB 가격이 여러 차례 상승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저지된 영역으로, 확실한 돌파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상승세에 대한 기대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특히 거래량이 동반되지 않을 경우 추가 상승은 더딜 수 있다.
반대로 0.000012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전체 가격 구조가 단기 약세로 전환될 수 있다. 기술적 반등과 매물대 소화가 동시에 진행돼야만 SHIB의 다음 랠리가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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