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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456% 고래 이탈...여름 랠리 이대로 끝나나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7/30 [01:00]

시바이누, 456% 고래 이탈...여름 랠리 이대로 끝나나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7/30 [01:00]
시바이누(SHIB), 고래/챗gpt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 고래/챗gpt 생성 이미지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주요 기술적 지지선을 하향 돌파하며, 고래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세 속에 뚜렷한 하락 전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파생상품 시장과 온체인 지표 모두 투자 심리 위축을 보여주며 단기 약세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7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6월 22일부터 유지되던 상승 평행 채널을 이탈하며 하락 구조에 진입했다. 이와 동시에 온체인 분석업체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은 시바이누의 대형 보유자 순유입(netflow)이 최근 1주일간 456%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수의 고래 지갑에서 보유 물량이 외부로 빠져나가고 있다는 점을 의미하며, 단기 이익 실현 목적의 매도 압력이 높아졌음을 시사한다.

 

대형 보유자는 전체 유통량의 1% 이상을 가진 주소를 의미하며, 이들의 순유입 감소는 매도 강세 신호로 작용한다. 이번 급감은 시바이누의 가격 하락과 맞물려 나타났고, 수요 약화와 거래량 증가와 함께 추세 전환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선물 시장에서도 약세 흐름은 분명하다. 시바이누의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은 7월 22일 이후 35% 급감했으며, 현재 2억 1,248만 달러 수준이다. 가격과 미결제 약정이 동시에 하락하는 것은 자금 이탈과 상승 베팅 포기 현상을 반영하며, 시장 전반의 관망 기조를 나타낸다.

 

현재 시바이누는 0.0000135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0.00001362달러 수준에서 강한 저항에 부딪히고 있다. 만약 고래 매도세가 이어질 경우, 다음 지지선은 0.00001239달러가 될 수 있다. 반대로, 새로운 수요 유입이 발생할 경우에는 0.00001467달러까지의 기술적 반등 여지도 존재한다는 분석도 있다.

 

종합적으로 시바이누는 기술적 구조 이탈, 고래 매도세 강화, 파생시장 약화 등 세 가지 약세 신호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으며, 당분간 매도세 해소 여부가 반등 여부를 가를 핵심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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