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BlackRock)의 이더리움 ETF ‘아이셰어즈 이더리움 트러스트(ETHA)’가 총 보유량 300만ETH를 돌파했다. 7월 29일에는 5만 9,309ETH를 추가 매수했고, 7월 한 달간 총 123만ETH 이상을 매입해 운용자산(AUM)은 111억 달러를 넘어섰다.
7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블랙록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현물형 ETF 현물납입(in-kind redemption) 승인과 맞물려 공격적인 자산 편입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ETH 스테이킹 기능을 포함하는 제안도 SEC로부터 검토 대상에 올랐으며, 연말 승인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THA ETF의 주가는 최근 한 달간 50% 이상 상승하며 30달러에 근접했고, 지난 화요일 하루 동안 거래량은 11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기관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블룸버그 ETF 전략가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는 이더리움 ETF들이 비트코인 ETF의 점유율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체 암호화폐 ETF 운용자산 중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두 달 전 90%에서 현재 82%로 줄었고, 이더리움은 13%까지 상승했다.
ETF 수요는 신규 발행량을 훨씬 상회하고 있다. 7월 29일 하루 동안 이더리움 ETF 순유입은 약 5만 8,000ETH였으며, 이는 같은 날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행된 2,399ETH의 24배에 해당한다. 이처럼 ETF를 통한 자금 유입이 실물 공급을 압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이더리움 가격은 3,800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래들의 누적 매수 역시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포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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