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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진짜 비트코인 100만 개까지 살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7/31 [01:15]

스트래티지, 진짜 비트코인 100만 개까지 살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7/31 [01:15]
디지털 금 비트코인/출처: 마이클 세일러 트위터

▲ 디지털 금 비트코인/출처: 마이클 세일러 트위터     ©

 

비트코인(Bitcoin, BTC)에 대한 집요한 매수 전략으로 유명한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의 기업 스트래티지(Strategy)가 누적 보유량을 628,791BTC까지 확대하며 시가 총액 460억 8,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이로써 BTC 평균 매입가는 73,277달러에 도달했다.

 

7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7월 29일 21,021BTC를 추가 매입하며 비트코인 자산 규모를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이번 구매는 주당 90달러에 28만 주 규모의 영구 우선주(STRC)를 발행해 마련한 25억 달러를 활용해 이뤄졌으며, 개당 매입가는 117,256달러였다.

 

스트래티지는 이번 증자를 통해 2025년 미국 내 최대 규모의 IPO 기록을 세웠고, 2009년 이후 가장 큰 영구 우선주 상장 사례로도 평가받고 있다. STRC는 7월 30일 나스닥에 상장됐으며, 스트래티지는 이를 비트코인 기반 재무전략을 수행하는 최초의 영구 우선주 상장 기업으로 소개했다.

 

세일러는 해당 매입 후 소셜 플랫폼 X를 통해 “2025년 연초 대비 비트코인 수익률 25% 달성”을 선언하며, 장기 보유 전략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스트래티지는 향후에도 다양한 금융 수단을 통해 공격적인 BTC 매입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기업 자산의 중심이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Ethereum, ETH)으로 옮겨가는 흐름도 감지된다. 샤프링크 게이밍(SharpLink Gaming)은 현재 438,000ETH를 보유하고 있으며, 7월 28일에는 77,210ETH를 추가 매입했다. 반면 비트마인 이머전(BitMine Immersion)은 566,776ETH를 보유하며 기업 중 최대 ETH 홀더로 올라섰고, 총 공급량의 5%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BTC 중심이던 기업 재무 전략이 24시간 운영되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효율성과 스테이킹 수익성을 주목하면서 점차 다변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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