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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셰어즈 비트코인 ETF, 12개월간 75% 상승…지금도 투자 타이밍일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7/31 [07:31]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ETF, 12개월간 75% 상승…지금도 투자 타이밍일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7/31 [07:31]
비트코인(BTC) ETF

▲ 비트코인(BTC) ETF     ©코인리더스

 

7월 3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 ETF인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iShares Bitcoin Trust, IBIT)는 지난 1년간 비트코인(Bitcoin, BTC)의 상승세를 고스란히 반영하며 7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접 비트코인을 매수하지 않고도 유사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대표적인 투자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IBIT는 최근 가격이 66.44달러를 기록하며, 비트코인이 2024년 11월 이후 70% 상승한 흐름을 충실히 따라가고 있다. 이 ETF는 특히 암호화폐 규제 완화 기대감과 함께 수요가 급증한 현물 비트코인 ETF 중 하나로,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장기적으로는 더 큰 상승 여력도 거론되고 있다. 아크인베스트(Ark Invest)의 캐시 우드(Cathie Wood)는 비트코인이 2030년까지 15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으며, 심지어 최악의 경우에도 30만 달러까지는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을 추진 중인 미국 정부의 움직임 역시 이러한 기대를 뒷받침한다.

 

다만 비트코인은 높은 변동성과 규제 리스크를 안고 있다. 2022년에는 65% 폭락을 경험했으며, 향후 정부 정책이 다시 경색될 경우 그 영향은 상당할 수 있다. 또한 향후 금융기관들이 더 안전하고 덜 변동성 높은 대체 암호화폐 투자 상품을 개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럼에도 IBIT는 최근 1년간 비트코인을 안정적으로 추종하며 강한 수익률을 보여준 만큼, 높은 리스크 감수성이 있는 투자자에게는 여전히 유망한 선택지로 평가된다. 특히 주식 계좌를 통해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어, 직접 코인을 보관하거나 거래소를 이용하는 번거로움 없이 비트코인에 노출될 수 있는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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