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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리베이트, 암호화폐 투자 붐 재점화...백만장자 탄생 러시 이어지나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31 [11:30]

관세 리베이트, 암호화폐 투자 붐 재점화...백만장자 탄생 러시 이어지나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7/31 [11:30]
비트코인(BTC), 달러(USD)

▲ 비트코인(BTC), 달러(USD)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관세 리베이트’ 지급 가능성이 암호화폐 투자에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제로 지난 경기부양책 당시 1,200달러를 암호화폐에 투자한 이들이 5년 만에 수만 달러에서 최대 백만 달러를 넘는 자산을 보유하게 된 사례도 확인됐다.

 

블록체인 전문 기자 폴 배런(Paul Barron)은 구독자 152만 명을 보유한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폴 배런 네트워크(Paul Barron Network)에 7월 30일(현지시간) 게재된 영상을 통해 미국 정부의 대규모 관세 수입 증가와 이에 따른 현금 환급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배런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해 "중산층 이하를 위한 소규모 환급"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는 향후 수익을 위한 투자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코로나19 경기부양책 당시 지급된 1,200달러를 예시로 언급했다. 당시 금에 투자했다면, 현재 약 2,400달러, 엔비디아 주식에 투자했을 경우 약 1만 6,000달러, 비트코인(Bitcoin, BTC)이라면 약 2만 달러, 엑스알피(XRP)는 2만 1,000달러, 이더리움(Ethereum, ETH) 스테이킹은 2만 1,000달러 수준의 수익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솔라나(Solana, SOL)에 1,200달러를 스테이킹했을 경우 약 120만 달러에 달하는 자산이 형성됐다고 강조했다.

 

배런은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자산으로 토큰화 주식(Tokenized Stocks)과 밈코인에 주목했다. 이더리움과 솔라나 생태계 위에서 실제 주식이 블록체인에 토큰화되어 거래되고 있으며, 특히 솔라나 기반 토큰화 주식이 새로운 투자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밈코인 중에서는 현재 시가총액 43위권인 퍼지 펭귄(PENGU)이 본크(BONK)를 제치고 도지코인이나 시바이누처럼 급성장할 가능성도 언급됐다.

 

투자 대안이 암호화폐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배런은 RLUSD와 같은 스테이블코인 예치로도 연 9%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일부 USDC 기반 토큰화 금(Gold)의 경우 최대 40% 수익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위험 자산이 부담된다면, 이처럼 고정 수익이 가능한 스테이블코인 예치도 고려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배런은 "이번 관세 리베이트가 현실화될 경우, 단순 소비보다는 전략적 자산 투자로 이어져야 한다"며 "다시 5년 뒤에 뒤돌아봤을 때, 지금의 1,200달러가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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