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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사들이는 스마트 머니…이더리움, 폭발 임박?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8/01 [07:18]

조용히 사들이는 스마트 머니…이더리움, 폭발 임박?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8/01 [07:18]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ereum, ETH)이 미 연준(Fed)의 7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이후 4,000달러 돌파를 향한 강한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스마트 머니(경험이 풍부한 개인이자 순자산 가치가 높은 기관)의 집중 매수와 비트코인 대비 우위를 나타내는 시장 구조가 이더리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7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ETH는 최근 2주 연속 주간 양봉을 기록하며 3,800달러 이상을 견조하게 유지하고 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도미넌스(BTC.D)가 60% 지지선에서 반등했음에도, 이더리움 도미넌스(ETH.D)는 오히려 3% 가까이 상승해 12.13%에 도달했다. 이는 이례적인 상대 강세로, 시장 내 자금이 조용히 ETH로 회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FOMC 이후 ETH는 패턴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월 회의 직후에는 2,000달러 이하에서 시작해 2,500달러를 지지선으로 만들며 약 40% 상승했고, 6월에는 50% 급등하며 주요 저항을 가볍게 돌파했다. 이번 7월 회의에서도 연준이 여전히 매파적 스탠스를 유지했지만, ETH는 3,900달러 아래에서 조정을 받은 뒤 반등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ETH/BTC 비율이 0.03선을 돌파하며 강한 기술적 시그널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분석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은 신규 고래 지갑 3개가 총 73,821ETH를 매수한 사실을 포착했으며, 이는 전략적 자금 이동의 신호로 해석된다.

 

이 같은 움직임은 과거 FOMC 직후 ETH의 급등 흐름과 유사하며, 온체인 유입도 증가하고 있다. ETH/BTC 차트에서도 강세 다이버전스가 나타나고 있어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ETH는 3,700달러 수준에 머물고 있다. 자금 회전 압력이 지속될 경우, 향후 며칠 내 기술적 돌파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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