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이 4,900달러까지 상승할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8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미실현 이익(Relative Unrealized Profit) 지표는 아직도 과거 고점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에 따르면, ETH의 미실현 이익 지표는 현재 +1표준편차(σ) 아래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3월 ETH가 3,980달러에 도달했을 당시 +2σ를 기록했던 것과 대비된다. 이 지표가 동일한 수준까지 다시 상승할 경우 이더리움 가격은 약 4,900달러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런 상승 가능성에 베팅하듯, 암호화폐 고래 지갑 ‘0xCd9’는 최근 갤럭시디지털과의 스왑을 통해 이더리움 4,000만 달러어치를 매수해 샤프링크 게이밍(SharpLink Gaming)으로 보냈다. 해당 지갑이 샤프링크에 보낸 누적 금액은 8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샤프링크는 이제 이더리움 재단보다 많은 ETH를 보유한 세계 최대 보유자 중 하나로 부상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관심은 아직 잠잠하다. 구글 트렌드와 위키피디아 검색량은 전고점 수준에 한참 못 미치고 있으며, 암호화폐 관련 검색은 여전히 저조하다. 전문가들은 이를 '대중의 광풍 이전의 침묵'이라며, 본격적인 FOMO(공포에 의한 매수)가 시작되지 않았다는 신호로 보고 있다.
한편 분석가들은 이 같은 조용한 시기가 오히려 경험 많은 투자자들에게는 기회일 수 있다고 전했다. 시장이 본격적인 과열 국면에 진입하기 전, 아직 매수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