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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반등했지만…XRP, 왜 다시 무너졌을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8/03 [19:45]

비트코인은 반등했지만…XRP, 왜 다시 무너졌을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8/03 [19:45]
비트코인(BTC),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

▲ 비트코인(BTC),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     ©

 

8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이 주말 한때 11만 2,000달러 아래로 급락한 후 반등에 성공했지만, 리플(Ripple)의 토큰 엑스알피(XRP)는 3달러 지지선을 잃고 2.90달러 아래로 후퇴했다. 최근 며칠 간의 시장 변동성은 주요 알트코인 전반에 약세 압력을 가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주 초반 12만 달러 재도전을 시도했으나, 저항선 돌파에 실패하고 다시 약세 흐름에 진입했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 결정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겹치며 8월 2일 저녁에는 3주 최저치인 11만 2,000달러 미만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이후 빠르게 회복해 1,500달러 이상 반등하며 시가총액 2조 2,600억 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XRP는 전날까지만 해도 3달러 지지선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으나, 시장 전반의 조정에 동조하면서 결국 4% 가까이 하락했다. 현재 XRP는 2.90달러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중장기적 심리적 지지선 붕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다시 3,500달러에서 멀어졌고, 솔라나(Solana, SOL)는 160달러 붕괴 위기에 직면했다. 도지코인(Dogecoin, DOGE) 역시 약 1% 하락했으며, 대형 알트코인 대부분은 소폭의 등락을 보이고 있다. 특히 파이네트워크(Pi Network)는 최근 사상 최저가에서 반등해 0.36달러 선까지 회복한 상태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약 3조 7,500억 달러로, 목요일 이후 약 2,500억 달러가 증발했다. 이처럼 비트코인이 일시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알트코인들은 심리적 지지선 붕괴에 따른 추가 조정 우려에서 자유롭지 못한 모습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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