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사상 최고가 재테스트를 위해서는 11만 달러 지지선 상단을 유지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8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IG 마켓 애널리스트 토니 시카모어(Tony Sycamore)는 비트코인이 11만 2,000 달러에서 11만 달러 지지선 위에서 거래되며 위험 심리가 안정되면 사상 최고가를 재테스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금요일 11만 8,330달러에서 일요일 11만 2,300 달러까지 5% 하락했지만 월요일 11만 4,800달러를 회복했다.
시카모어는 주말 사상 최고가에서 하락한 조정이 이전 최고가인 11만 2,000달러 지지선을 테스트하고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위험 심리가 안정되고 비트코인이 11만 2,000달러에서 11만 달러 지지선 위에 머물면 사상 최고가를 재테스트할 수 있지만, 12만 5,000달러 수준에 중요한 월간 저항이 있어 현재로서는 돌파 촉매가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다만 8월 중 위험 선호도가 추가 하락하고 비트코인이 지지선을 지속적으로 하향 이탈할 경우 200일 이동평균인 9만 9,355달러까지 조정이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도 일요일 거시경제적 압력이 비트코인을 10만 달러 수준까지 끌어내릴 수 있다고 유사한 전망을 내놨다.
글래스노드(Glassnode)에 따르면 2013년 이후 비트코인은 8월에 월간 하락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2024년 8월 8.6% 하락해 5만 9,000달러를 기록했고, 2023년과 2022년에는 각각 2만 7,300달러와 1만 9,800달러까지 두 자릿수 하락했다. 8월 평균 하락률은 11.4%로, 역사가 반복될 경우 비트코인은 약 10만 5,0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강세장 해에는 예외가 있었다. 2021년 강세장에서 비트코인은 8월 13.8% 상승해 4만 7,000달러를 넘어섰다. 4년 주기 시장 사이클을 따르는 2025년 역시 강세장 해여서 희망은 남아있다. 9월 역시 과거 12년 중 8번 하락세를 보여 전망이 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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