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95% 과열에서 풀린 비트코인, 이제 폭발 준비 끝났나?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05 [22:15]

95% 과열에서 풀린 비트코인, 이제 폭발 준비 끝났나?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8/05 [22:15]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8월 초 11만 4,337달러까지 하락했지만, 투자자 매도세 완화와 함께 시장이 단기 안정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과도했던 이익 실현 압력이 줄어들면서 가격 회복 여지가 커지고 있다.

 

8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이익 상태 공급량은 이번 주 95% 아래로 떨어져 92.5%를 기록했다. 지난 한 달 이상 유지된 과열 국면에서 벗어났음을 의미하며, 매도 압력을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과거 95% 이상 구간은 시장 상단 신호로 작용해왔다.

 

한편 거래소 비트코인 순포지션 변화(Net Position Change)는 최근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이 과열 상태에 있었음을 보여주지만, 최근 매도세가 둔화되면서 조정 흐름이 완화되는 양상이다. 다만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관세 결정 등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시장 참여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파라볼릭 SAR 지표가 캔들스틱 상단에 위치하며 단기 하락 모멘텀을 시사하지만,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이 여전히 강한 지지 역할을 하고 있어 중장기 투자심리는 완전히 꺾이지 않았다.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은 11만~11만 5,000달러 범위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 11만 5,000달러를 돌파해 지지선으로 확보하면 11만 7,261달러까지 반등할 수 있으나, 12만 달러를 넘기는 것은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

 

반대로 11만 1,187달러 지지가 붕괴되면 10만 9,476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으며, 11만 달러선이 무너지면 강세 또는 중립 시나리오가 무효화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