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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비트코인 또 매도하나? 이번에도 바이낸스 움직임 포착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8/07 [19:34]

부탄, 비트코인 또 매도하나? 이번에도 바이낸스 움직임 포착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8/07 [19:34]
부탄, 비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부탄, 비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부탄 왕국 정부가 최근 비트코인(Bitcoin, BTC) 517개, 약 5,900만 달러 규모를 새로운 지갑 주소로 이동시킨 것으로 나타나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8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 인텔(Arkham Intel)은 해당 주소가 이전에 바이낸스(Binance) 입금 주소로 테스트 거래를 진행한 기록이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단순 이동이 아닌 매도를 위한 준비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부탄 정부 산하 국영 지주회사인 드룩 홀딩스 앤 인베스트먼츠(Druk Holding and Investments, DHI)는 현재도 약 1만 769BTC, 12억 3,0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대규모 이체는 과거에도 매도 직전의 전조로 해석된 바 있다.

 

실제로 부탄은 지난 7월 중순에도 비트코인 650개(당시 약 7,400만 달러 상당)를 바이낸스로 이체한 뒤 일부 매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복되는 이체 패턴은 향후 추가 매도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자극하고 있다.

 

부탄은 세계 최초로 국가 차원의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나라로, 그 움직임 하나하나가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을 국가 전략 자산으로 활용하려는 시도는 국가 단위 암호화폐 도입의 청사진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 역시 비트코인을 국가 비축 자산으로 편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력 등 재생 가능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국내 비트코인 채굴 산업 육성이 핵심이며, 현재 인도네시아의 암호화폐 이용자는 2,000만 명을 넘어섰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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