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156% 급등 가능성이 제기되며 다시 시장의 중심에 섰다. 기술적 반등 신호와 급격한 소각률 증가, 고래들의 자금 유입, 탈중앙화 거버넌스 개편이 맞물리며 대규모 상승 전조라는 분석이 나왔다.
8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분석가 자본 마크스(Javon Marks)는 SHIB가 약 0.000032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초 확인된 강세 다이버전스가 아직 무효화되지 않았다며, 현 시세 안정 구간이 대규모 반등의 발판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차트상 SHIB는 하락 쐐기형 패턴을 돌파한 뒤 0.00001173~0.00001200달러 수요 구간에서 강하게 반등했다. 해당 구간은 7월 초 36% 상승을 이끈 핵심 지지선으로, 현재 0.00001313달러 돌파를 시도 중이다. 돌파에 성공하면 0.00001422달러와 0.00001597달러가 다음 저항선으로 제시된다.
근본적인 강세 요인 중 하나는 시바이누 생태계의 거버넌스 개편이다. 최근 3단계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선거 절차가 시작되었으며, 하루 만에 964만 SHIB가 소각돼 소각률이 3,464% 폭등했다. 이 선거는 보유량에 비례한 투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고래들이 실질적인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거버넌스 투명성 강화와 함께 대형 보유자의 순유입도 급증하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인투더블록(IntoTheBlock)에 따르면 최근 7일간 SHIB의 대형 보유자 순유입이 272.67% 늘어났다. 시바이누의 핵심 개발자 시토시 쿠사마(Shytoshi Kusama)는 “장기 비전을 공유하는 고래들의 관여가 생태계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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