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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달러 벽 넘었다...에릭 트럼프 "이더리움에 맞서지 말라"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09 [18:00]

4,000달러 벽 넘었다...에릭 트럼프 "이더리움에 맞서지 말라"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8/09 [18:00]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4,000달러를 돌파하며 하루 동안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숏 포지션 청산을 기록했고, 일부 전문가들은 단기 급등을 촉발할 숏 스퀴즈 가능성을 제기했다.

 

8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이날 장중 4,1,00달러를 넘어섰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집계에 따르면 이더리움 숏 포지션 약 1억 500만 달러 규모가 청산되며, 전체 암호화폐 시장 숏 청산액 1억 9,961만 달러의 53%를 차지했다. 24시간 총 이더리움 청산액은 1억 2,916만 달러에 달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아들 에릭 트럼프(Eric Trump)는 X(구 트위터)에서 “ETH 숏이 박살나는 걸 보니 웃음이 난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맞서지 말라. 밟히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하락 베팅 세력에 직격탄을 날렸다.

 

트레이더 애시 크립토(Ash Crypto)는 4,100달러를 ‘주요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이 가격을 돌파하면 단 몇 시간 만에 4,400~4,5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트레이더 테드(Ted)는 기관 수요 증가와 이더리움 ETF 투자 유입을 이유로 “이렇게 강세였던 적이 없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파사이드(Farside)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4거래일 동안 현물 이더리움 ETF에는 약 5억 3,70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시장에서는 이더리움의 중장기 가격 전망도 잇따르고 있다. 트레이더 무스타치(Moustache)는 “1만 달러 이상도 가능하다”고 밝혔고, 펀드스트랫(Fundstrat) 공동창업자 톰 리(Tom Lee)는 “비트코인의 2017년과 같은 순간”이라며 최대 1만 6,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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