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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6년 전에 사야 하는 이유 ‘셋’…놓치면 후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8/10 [06:30]

비트코인, 2026년 전에 사야 하는 이유 ‘셋’…놓치면 후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8/10 [06:3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itcoin, BTC)이 2025년 들어 제도권 투자자와 일반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다. 규제 명확성, 희소성, 그리고 대규모 기관 자금 유입이라는 세 가지 요인이 그 배경으로 꼽힌다.

 

8월 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올해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명확한 암호화폐 규제 틀을 마련하며 비트코인 투자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연방 차원의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Strategic Bitcoin Reserve)과 미국 디지털 자산 비축(United States Digital Asset Stockpile) 제도도 도입돼 ‘와일드 웨스트’ 같은 시장 이미지를 줄이고 신뢰도를 높였다.

 

규제 불확실성 해소는 비트코인의 ‘디지털 금’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발행량은 최대 2,100만개로 제한돼 있으며 이미 1,990만개가 채굴 완료됐다. 이 고정 공급 구조와 탈중앙화 특성은 인플레이션이나 통화 불안기에 강점을 발휘한다. 성장 투자자 캐시 우드(Cathie Wood)는 현재 비트코인 공급 증가율이 연간 금 생산량 증가율보다 낮다며, 금보다 비트코인을 더 많이 보유할 것을 권고했다.

 

명확한 규제는 대규모 기관 투자자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연기금, 보험사 등은 그동안 규제 불확실성 때문에 비트코인을 회피했으나, 이제는 적극적으로 자본을 투입 중이다. 현물 비트코인 ETF가 투자 진입 장벽을 낮췄고, 대표 상품인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IBIT)는 승인 19개월 만에 운용자산 850억 달러를 돌파하며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기관 자금 유입은 시장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비트코인의 대중적 수용성을 확대한다. 이는 가격 상승 기대를 키우고, 다시 투자 수요를 촉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전문가들은 포트폴리오의 일부만 비트코인에 배분해도 장기적인 분산 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조언한다.

 

결국 2025년은 비트코인 퍼즐이 맞춰지는 시기로, 가격 급등을 보장할 수는 없지만 2026년 이전에 일부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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