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이 한 달 만에 49% 급등하며 4,200달러 선에 근접, 투자자들의 매수 열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기술 업그레이드와 기관 자금 유입이 맞물리면서 장기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8월 1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최근 1년간 ETF를 통한 기관 자금이 87억 달러 유입되며 강한 매수 압력을 받았다. 특히 5월 7일 진행된 ‘펙트라(Pectra) 하드포크’로 검증인 상한 확대, 가스비 변동성 완화, 향후 효율성 개선 준비 등 다수의 기술 업그레이드가 적용됐다. 여기에 이더리움 재단이 보안 강화를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면서 네트워크의 경제적 가치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1월, 재단의 시장 친화적 변화 요구가 커지며 ‘제2 재단 설립’ 제안이 나왔으나, 이는 리더십의 즉각적인 대응을 이끌어내며 오히려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이러한 거버넌스 전환은 시장 신뢰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더리움의 레이어2(Layer-2) 확장 솔루션은 현재 메인넷보다 약 10배 많은 초당 거래를 처리하면서도 보안을 유지해 네트워크 확장성 문제를 완화했다. 이 전략이 성공적으로 작동하면서 거래 혼잡 완화와 효율성 향상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AI)과의 결합 가능성도 부각되고 있다. 분산형 연산 제공자와 데이터 마켓플레이스가 안정적인 결제 레이어를 필요로 하게 되면, 이더리움이 기본 선택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스마트 계약 인프라 역시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아 향후 AI 에이전트와의 연계 가능성이 열려 있다.
다만 솔라나(Solana) 등 경쟁 네트워크의 도전과 ETF 자금 유입 지속 여부는 주시해야 한다. 그럼에도 기술 업그레이드와 확장성 개선, 신규 수요 창출이 맞물리며, 변동성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다면 현재 시점에서 이더리움 투자 매력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