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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창원경제 영향은…시정연 브리프 발간

코인리더스 뉴스팀 | 기사입력 2025/08/11 [17:00]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창원경제 영향은…시정연 브리프 발간

코인리더스 뉴스팀 | 입력 : 2025/08/11 [17:00]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창원경제 영향은…시정연 브리프 발간

 

창원 수출 상위 9대 품목 중 5개가 타격 품목…"시의 전방위 지원 필요"

 

 

경남 창원시정연구원은 한미 상호관세 협상 타결이 창원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담은 '창원정책 브리프 2025. Vol.8'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고서는 이번 협상으로 한미 FTA에 따른 0% 관세율이 사실상 종료되고 최소 15%의 관세를 부담하게 됨에 따라 대미 수출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자동차, 철강·알루미늄·구리와 그 파생상품을 미 관세 부과에 따른 타격 품목으로 꼽았다.

 

창원경제는 기계·금속가공(48.1%)과 자동차·자동차 부품(8.6%) 관련 기업 집중도가 높다.

 

또 자본재·중간재 중심의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산업구조로 인해 대미 수출 감소와 그에 따른 경기부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날 것이라고 연구원은 분석했다.

 

그러면서 창원경제의 수출 상위 9대 품목 가운데 5개가 타격 품목에 해당하고, 이들의 수출 합계액은 창원 총수출의 81.2%, 대미 수출액 합계는 33.9%로 매우 높아 미 관세 부과에 따른 큰 폭의 수출 감소를 예상했다.

 

연구원은 이런 우려를 짚고 시가 향후 추진해 나가야 할 정책을 크게 네 가지로 꼽았다.

 

창원시와 관련 유관기관, 기업이 참여하는 '창원형 미 관세 대응 지원 플랫폼'을 신속 구축해 시가 수출 실무부터 금용·법률 서비스까지 전방위 지원을 수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창원지역 기업의 미 현지시장 진출을 위한 '창원시-대·중소기업 간 사전 논의 협의체 구성', '창원시-정책금융기관 간 특별기금 조성', '지역기업의 독점적 기술우위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런 내용을 담은 창원정책 브리프 전문은 연구원 홈페이지 연구자료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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