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의 비트코인 매집 전략이 역대급 수익을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세일러가 공동 설립한 스트래티지(Strategy)는 현재 300억 달러가 넘는 비실현 이익을 보유 중이다.
8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가격이 11만 8,567달러를 기록하면서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62만 8,946BTC 가치는 약 761억 6,0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는 총 461억 달러를 투자해 65% 수익률에 해당하는 300억 600만 달러 규모의 비실현 이익이다.
최근 스트래티지는 약 1,800만 달러를 들여 155BTC를 추가 매입했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이자 궁극적인 재무 준비금 자산으로 보고 있으며, 2020년 비트코인 중심의 재무 전략을 도입한 이후 강세장과 약세장 모두에서 매입을 이어왔다.
이 전략 덕분에 스트래티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로 자리 잡았다. 현재 보유량은 다른 기업과 비교해 압도적인 수준이며, 사실상 ‘세일러가 운영하는 비트코인 ETF’라는 평가도 나온다.
비교하자면,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빅 쇼트(Big Short)’로 약 7억 달러를 벌어들인 전설적인 투자자 마이클 버리(Michael Burry)의 수익을 훨씬 웃도는 규모다. 세일러의 이번 성과는 비트코인의 잠재적 가치와 장기 보유 전략의 힘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에 근접하고 기관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스트래티지의 대규모 보유 전략은 향후 더 큰 수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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