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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 발표 후 코인시장 폭발? 비트코인·이더리움 강세 어디까지 갈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8/13 [07:00]

CPI 발표 후 코인시장 폭발? 비트코인·이더리움 강세 어디까지 갈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8/13 [07:00]
비트코인 불마켓(강세장)

▲ 비트코인 불마켓(강세장)   

 

암호화폐 시장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주요 저항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솔라나(Solana, SOL)도 기술적 강세 흐름을 바탕으로 200달러 돌파를 노리고 있다.

 

8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발표한 7월 C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7% 상승해 시장 예상치(각각 0.2%, 2.8%)를 소폭 하회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3.1%로 집계됐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미국 대통령은 제롬 파월(Jerome Powell) 의장에게 계속 금리 인하를 촉구하고 있다. 모건스탠리 웰스 매니지먼트의 엘렌 젠트너(Ellen Zentner)는 “인플레이션이 오르긴 했지만 우려만큼 크지 않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유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CPI 발표 직후 비트코인은 12만 달러를 회복하고 주간 고점인 12만 2,335달러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8시간 차트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에서 매수 신호가 나타나며, 일일 종가가 12만 달러 이상에서 마감될 경우 12만 3,218달러와 12만 5,000달러가 다음 목표가로 주목된다.

 

이더리움은 하루 만에 6% 이상 급등해 일시적으로 4,500달러를 넘었다. 미국 현물 ETF로 하루 동안 약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며 기관과 개인 수요가 동시에 증가했다. 목표가는 2021년 11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4,878달러와 심리적 저항선 5,000달러다.

 

엑스알피(XRP)는 하루 2% 상승하며 3.21달러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리플(Ripple)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주 항소 기각 합의안을 공동 제출해 5년간의 소송이 사실상 종료됐다. 다만, 3.40달러 저항선에서 조정받아 3.10달러 지지선 재확인 후 반등한 상태다. 시장 심리가 회복되면 7월 18일 기록한 최고가 3.66달러 재도전 가능성이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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