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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PI 훈풍, 비트코인·이더리움·XRP 랠리 이어질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8/13 [22:32]

美 CPI 훈풍, 비트코인·이더리움·XRP 랠리 이어질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8/13 [22:32]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주요 가상자산이 동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플레이션 둔화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자극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높인 영향이다.

 

8월 13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1.23% 상승한 12만 661.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자산인 비트코인은 최근 1주일 동안 5.93% 오르며 단기 조정 구간을 벗어나는 모습이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6.57% 급등한 4,708.89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한 달간 기관 자금 유입세가 강화되면서 31% 이상 상승, 기술적 저항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더리움 현물 ETF의 추가 승인 가능성이 모멘텀을 제공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엑스알피(XRP)는 3.96% 상승한 3.31달러에 거래 중이다. 1주일 기준 12.39% 오르며, 최근 법적 불확실성 해소와 결제 네트워크 확장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전문가들은 3.50달러 돌파 여부가 단기 추세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CPI 둔화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가 당분간 암호화폐 랠리를 지지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도, 향후 미국 경제지표와 연준 발언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비트코인의 경우 12만 달러대에서의 지지력 확보 여부가 중장기 흐름을 결정짓는 핵심 포인트로 꼽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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