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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점유율 59%…알트코인 대세 전환 초읽기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8/14 [07:10]

비트코인 점유율 59%…알트코인 대세 전환 초읽기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8/14 [07:10]
암호화폐

▲ 비트코인, 알트코인     ©

 

알트코인 시장이 비트코인 주도 장세에서 빠르게 주도권을 가져오며 폭발적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구글에서 ‘알트코인’ 검색량이 최근 5년 내 최고치를 기록하며 2017년과 2021년 랠리 재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시장이 반등하며 비트코인이 12만 달러를 회복했고, 그 수혜가 알트코인으로 확산됐다.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4조 1,400억 달러로 2.08% 상승했고, 거래량은 2,398억 5,000만 달러로 15.83% 증가했다.

 

구글 트렌드 데이터에 따르면 ‘알트코인’ 검색량이 전 세계적으로 50%를 돌파하며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가총액은 1조 6,700억 달러로 3개월 최고치를 찍었고, 비트코인 점유율은 두 달 만에 65%에서 59%로 하락했다. 글래스노드 자료에서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한 달 전 29에서 39까지 상승하며 75 돌파 시 전형적인 알트시즌 진입 신호에 가까워지고 있다.

 

트레이더 머를레인(Merlijn The Trader)은 이를 ‘상승 깃발(bull flag)’로 평가하며, 비트코인에서 알트코인으로의 자금 전환이 완전히 이뤄질 경우 폭발적 가격 상승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더리움은 최근 90일간 81% 급등하며 비트코인 상승률 17%를 크게 앞질렀고, 폴리마켓은 이더리움이 8월 31일까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확률을 80%로 책정했다.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반감기 다음 해에 알트코인 시즌이 도래한 전례가 많으며, 현재 지표 흐름은 2017년과 2021년 패턴과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아직은 지수가 완전한 폭발 구간에 진입하지 않아 75 이상 돌파 여부가 향후 방향을 결정할 전망이다.

 

트레이딩뷰 데이터상 알트코인 시가총액이 지난해 12월 고점을 돌파해 유지된다면 본격적인 알트시즌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해당 지점에서 밀릴 경우 랠리 기대는 무산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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