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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링크, XRP 추월하려면 얼마나 올라야 하나?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8/15 [02:00]

체인링크, XRP 추월하려면 얼마나 올라야 하나?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8/15 [02:00]
체인링크(LINK),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체인링크(LINK),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체인링크(Chainlink, LINK)가 엑스알피(XRP)를 시가총액에서 추월하려면 약 1,111% 상승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LINK가 강세를 보이며 커뮤니티 내 비교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지만, 두 프로젝트는 본질적으로 다른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견해가 엇갈린다.

 

8월 14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마켓 애널리스트 마일스 도이처(Miles Deutscher)는 LINK가 올 시즌 가장 유망한 선택지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그는 XRP의 탈중앙금융(DeFi) 예치금 총액이 약 8,500만 달러에 불과한 반면, LINK는 846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자산을 보호하고 있어 XRP 대비 1,000배 이상 크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XRP의 시가총액은 여전히 LINK보다 12.1배 크다. 현재 XRP는 3.27달러에 거래되며 시가총액 1,941억 7,000만 달러, 유통량 593억 개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LINK는 23.64달러, 시가총액 160억 2,500만 달러, 유통량 6억 7,809만 개다. LINK가 XRP 시가총액에 도달하려면 토큰당 약 286달러까지 올라야 한다.

 

최근 한 주간 LINK는 40.67% 상승하며 XRP의 9.39%를 크게 앞질렀지만, 연간 성과에서는 XRP가 424% 상승해 LINK의 82%를 크게 웃돌았다. 올해 초 이후 XRP는 56.38%, LINK는 18.17% 올랐다.

 

샌티먼트(Santiment)에 따르면 LINK 네트워크 활동이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활성 지갑 수는 6,463개, 10만 달러 이상 고래 거래 건수는 4,624건으로 7개월 만에 최대였다. 긍정적 댓글 비율도 3.3 대 1로 올해 2월 1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

 

체인링크 커뮤니티 인사 잭 라인스(Zach Rynes)는 LINK가 과거 XRP가 될 것이라 기대됐던 역할, 즉 글로벌 기관과 협력해 블록체인 전환을 이끄는 프로젝트로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XRP 커뮤니티의 알렉스 콥(Alex Cobb)은 XRP가 사상 최고가에 근접한 상태에서 연간 최고 수익률을 보이고 있음에도 일부 투자자들이 LINK 추월을 예상하는 분위기를 지적하며, 3달러대가 이제 XRP의 새로운 기준점이 됐다고 말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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