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과 엑스알피(XRP)가 모두 사상 최고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8월에 투자할 만한 종목은 한 가지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8월 1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역사적으로 8월 수익률이 저조한 경향을 보여왔다. 지난 2024년에는 9%, 2023년에는 11%, 2022년에는 14% 하락했으며, 전체 평균 수익률은 -0.23%, 중앙값은 -8%였다.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전통적으로 7월 강세 이후 8월에 부진한 흐름을 보여왔다고 지적했다.
한편, XRP는 올여름 비트코인이 12만 달러 아래에 머무르는 동안 4달러에 근접하는 강세를 보이며 비트코인과의 디커플링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12개월간 두 자산의 상관계수는 0.88로 높아, 비트코인이 하락하면 XRP도 동반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장기 관점에서 비트코인은 확실한 우위를 점한다는 평가다. 올해 들어 기업과 정부의 비트코인 매입이 급증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연기금 투자 가능성도 열렸다. 반면, XRP는 일부 기관 채택이 있었지만 규모나 영향력 면에서 비트코인에 미치지 못한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요 측면에서 비트코인이 더 전략적인 투자처라고 강조했다. XRP는 상대적으로 투기적 성격이 강해 장기적 상승 모멘텀에서 불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결론적으로 8월 단기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두되, 장기적 관점에서는 비트코인을 매수해 하락 시 추가 매입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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