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이 3년 반 만의 최고가를 기록하며 5,000달러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강력한 매수세와 기관·개인 투자자들의 장기 보유 확대가 맞물리며 상승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8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1만 달러가 넘는 이더리움을 보유한 주소 수가 92만 개를 넘어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러한 대규모 보유 증가세는 장기적 시세 상승을 노린 전략적 포지션 구축으로 해석되며, 시장 내 영향력이 큰 투자자들이 추가 상승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강세 흐름이 뚜렷하다. 이더리움 미결제 약정은 사상 최대인 357억 달러에 도달했으며, 이는 시장 참여와 자금 투입이 활발하다는 뜻이다. 특히 선물 자금조달비율이 긍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트레이더들이 롱 포지션 유지를 위해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높음을 보여준다.
현재 이더리움 투자자들은 5,000달러를 다음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일각에서는 5,000달러를 돌파할 경우 단기적으로 5,500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내비치고 있다.
다만, 투자심리가 유지되어야 한다. 매도 전환이 확대되면 4,5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수 있다. 이때 가격은 4,200달러까지 조정받아 랠리 속도가 둔화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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