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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랠리, 시바이누 대폭등의 신호탄일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8/16 [06:15]

이더리움 랠리, 시바이누 대폭등의 신호탄일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8/16 [06:15]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

 

이더리움(Ethereum, ETH)의 최근 급등세가 시바이누(Shiba Inu, SHIB)의 대규모 랠리를 촉발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ETF 자금 유입과 ‘펙트라(Pectra)’ 업그레이드가 ETH 상승세를 이끌며, ERC-20 기반인 SHIB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8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2023년 레이어2 네트워크인 시바리움(Shibarium)을 출시했지만 여전히 ETH 네트워크 기반의 ERC-20 토큰이다. 최근 ETH의 돌파 랠리로 인해 ETH 기반 코인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SHIB 역시 최근 며칠간 가격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SHIB와 ETH는 긴밀한 역사적 연관성을 가진다. 2020년 SHIB 출시 직후 개발팀은 발행량의 절반을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에게 보냈고, 부테린은 받은 토큰의 90%를 소각하고 나머지를 기부해 SHIB 가격 급등을 촉발한 바 있다.

 

이번 ETH 상승세는 예상보다 낮은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도 한몫했다. 물가 지표 하락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며, 금리가 낮아지면 위험 자산 투자 심리가 강화된다. 밈코인 성격의 SHIB는 고위험 자산으로, 자금 유입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다만 9월은 전통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약세를 보이는 시기다. 금리 인하 호재와 계절적 약세가 맞물릴 경우 가격은 단기 조정이나 횡보 국면에 들어설 수 있다. 여기에 글로벌 무역 분쟁 등 외부 변수도 시장 흐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향후 몇 주 동안 연준의 금리 결정과 글로벌 경제 여건이 SHIB의 랠리 여부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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