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가 최근 일주일 동안 10% 하락했음에도 장기 보유자들이 매집에 나서며 반등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단기 조정이 오히려 새로운 매수 기회로 해석되는 가운데, 시장의 시선은 200달러 돌파 여부로 모이고 있다.
8월 1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글래스노드(Glassnode) 데이터는 8월 16일 이후 솔라나의 라이블리니스(Liveliness)가 0.7656 정점을 찍은 뒤 하락세로 돌아선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155일 이상 보유한 장기 보유자들이 매도 대신 코인을 장기 보관하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라이블리니스는 코인 데이 소멸과 누적 코인 데이의 비율을 계산해 장기 보유자의 매도 여부를 측정하는 지표다. 수치가 상승할 경우 장기 보유자들의 차익 실현이 증가함을 뜻하지만, 솔라나의 경우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이 매도를 멈추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또 다른 지표인 홀더 순포지션 변화(Hodler Net Position Change) 역시 같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이 지표는 8월 16일부터 18일 사이 64% 상승했으며, 이는 장기 보유자들의 순매수 규모가 확대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곧, 최근의 하락장에서도 오히려 더 많은 코인이 장기 보관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누적 매집이 솔라나의 단기 반등을 촉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특히 195.55달러 저항선을 넘어서면 200달러 회복과 함께 지난 2월 고점인 219.21달러를 다시 시도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다만 자금 유입을 보여주는 차이킨 머니 플로우(Chaikin Money Flow)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유동성이 부족한 점은 위험 요인으로 지목된다. 따라서 장기 보유자의 매수세가 단기 반등을 유발할 수는 있지만, 지속적 상승세로 이어지려면 신규 자금 유입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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