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가격이 9월 1일(현지시간) 11만 1,867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인공지능(AI) 예측 결과가 나왔다.
8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이번 예측은 여러 대형 언어모델(LLM)의 결과를 평균화하고 모멘텀 기반 지표를 반영해 산출됐다. 세 가지 모델 중 xAI의 그록(Grok) 3만이 낙관적 관점을 보이며 11만 5,000달러를 전망했으나, 구글의 제미니(Gemini) 2.5는 11만 1,100달러, 오픈AI의 GPT-4o는 10만 9,500달러를 예측하며 하락 가능성을 제시했다.
최근 비트코인은 주간 기준 7% 이상 하락하며 고래들이 34억 5,000만 달러 규모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투자심리를 약화시키고 있으나, 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베어 트랩’이 장기 강세장의 전형적인 특징이라고 지적한다.
기술적 분석에서는 약세 신호가 뚜렷하다. 비트코인은 50일 단순이동평균선(MA)인 11만 6,007달러를 밑돌고 있으며,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지표 역시 -117.35로 신호선인 557.6 아래에 위치해 하락세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히스토그램 역시 -675로 부정적 흐름을 강화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1로 과매도 구간에는 아직 진입하지 않았지만, 스토캐스틱 지표는 5.02와 12.38을 기록해 이미 과매도 상태에 들어갔음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11만 6,0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할 경우 11만 2,000달러에서 11만 달러 구간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결국 9월 초 비트코인의 향방은 단기 약세 신호와 장기 사이클 기대감 사이에서 갈릴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거래소 유입량과 주요 지지선 방어 여부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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