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최근 급락에도 불구하고 과거 2020년과 유사한 차트 패턴을 보이며 대규모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8월 20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1만 4,593달러에 거래되며 주간 기준 7% 하락했다. 지난 14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12만 4,457달러에서 7.93% 밀린 수준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기술적 지표에서는 단기 불안 신호가 나타났다. 비트코인은 50일 이동평균선(MA)을 두 달 만에 처음으로 하향 돌파했으나,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는 여전히 안정적이다. 일간 상대강도지수(RSI)는 40까지 내려왔는데, 이는 지난 6월과 8월 반등 직전과 유사한 수준이다.
애널리스트 트레이딩샷(TradingShot)은 현재 차트 구조가 2020년 말과 매우 흡사하다고 지적했다. 당시 비트코인은 이 구간에서 반등해 6만 달러까지 급등했으며, 이번 사이클에서도 15만~17만 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을 제시했다.
다만 단기 조정 위험도 크다. 애널리스트 마스터 아난다는 비트코인이 12만 2,524달러 돌파에 실패하면서 ‘더블탑’ 약세 신호를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10만 2,077달러를 핵심 지지선으로 제시하며, 매도세가 심화될 경우 10만 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추가로 블랙록(BlackRock)의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 관련 대규모 자금 이동이 매도 우려를 키웠다. 일주일 새 5만 BTC(5억 4,800만 달러) 규모의 이동이 포착됐으나, 이는 단순한 커스터디 지갑 간 재배치일 뿐 실제 매도는 아니라고 전해졌다. 모든 자산은 100% 담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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