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가 급락하면서 3달러선이 붕괴되자 커뮤니티 인플루언서들은 오히려 이를 기관들이 개인 투자자들의 코인을 빼앗기 위한 심리전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8월 21일 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는 전날 5% 하락하며 3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급락세 속에서 XRP 역시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XRP 옹호론자인 알렉스 콥(Alex Cobb)은 현재 가격 하락에 대해 "XRP가 3달러 밑에 있는 것은 현실이 아니다"라며 이를 투자자들을 흔들어 코인을 빼앗으려는 전술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개인들의 코인을 훔치려는 심리전"이라고 주장하며, 블랙록(BlackRock) 같은 기관들이 개인 투자자들이 패닉셀을 할 때 혜택을 볼 것이라고 분석했다. 콥은 XRP가 이달 말까지 3.6달러로 반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콥은 XRP를 단순한 암호화폐 자산이 아닌 금융계를 움직일 "디지털 오일"이라고 정의하며, 역사상 가장 위대한 투자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2월 XRP 전망에서 해당 코인이 20달러 이상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내다봤는데, 이는 1조 달러 시가총액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현재 비트코인만이 달성한 기록이다.
또 다른 XRP 커뮤니티 인플루언서인 코치 JV(Coach JV)는 이틀 전 XRP가 3달러 밑에서 거래되는 것을 "엄청난 축복"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부는 가격이 오를 때가 아니라 조용하고 횡보하는 시장에서 만들어진다며, 현재 XRP 시장을 척박한 땅에 씨앗을 심는 것에 비유했다. XRP 커뮤니티 내에서는 향후 XRP 가격이 10달러에서 1만 달러까지 다양한 범위에서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런 낙관론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다. 비평가 존 캐시(John Cash)는 콥의 주장에 반박하며 XRP의 대량 공급이 가격 상승 잠재력을 제한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극단적인 시나리오에서도 XRP가 100달러에 도달하려면 현실적이지 않은 10조 달러 시가총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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