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에 5년 전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오늘날 거의 1만 달러에 가까운 수익을 거둘 수 있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주식시장 지수펀드 대비 압도적인 성과지만, 높은 변동성은 여전히 투자자에게 큰 리스크로 남아 있다.
8월 2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2020년 8월 20일 1,000달러를 비트코인에 투자했다면 현재 약 9,784달러로 불어났을 것이다. 같은 기간 뱅가드 500 인덱스 펀드(VOO)는 2,038달러,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QQQ)는 2,097달러에 그쳤다.
비트코인의 상승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2020~2021년 급등 후 2022년 말에는 75% 폭락을 겪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하며 시장을 압도하는 성과를 냈다. 최근에는 매주 새로운 고점을 모색하는 흐름을 보였으며, 미국 정부의 지원과 비트코인 현물 ETF 도입이 가격 안정에 일정 부분 기여했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2조 3,000억 달러에 달하며, 가격은 11만 3,23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ETF 기준 베타값은 2.8로, 이는 S&P500 지수 대비 약 세 배의 변동성을 의미한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지난 5년처럼 아홉 배에 달하는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반인플레이션적 설계와 채택 확대는 수급 균형을 지지할 요인으로 작용해 장기적으로 우상향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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