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만 4,000달러서 115만 BTC 매집...파월 발언 후 3억 달러 폭발
비트코인(Bitcoin, BTC)이 연준의 정책 기조 변화 신호와 함께 11만 7,0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온체인 데이터는 10만 4,000달러에서 10만 8,000달러 구간이 다음 주요 지지선임을 보여주고 있다.
8월 23(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글래스노드(Glassnode)는 아직 소비되지 않은 거래(UTXO) 실현 가격 분포(URPD) 지표를 통해 10만 4,000달러~10만 8,000달러 구간에서 115만BTC 이상이 매수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 구간은 강한 매물대가 형성된 구간으로, 단기 조정 시 시장의 하방을 지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URPD 모델은 특정 가격대에서 마지막으로 거래된 코인 수를 보여주는 지표로, 좁은 구간에서 집중적으로 매수된 경우 강력한 지지선이 되기 쉽다. 현재 비트코인은 11만 6,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추가 조정이 발생한다면 10만 4,000달러~10만 8,000달러 구간이 가장 두터운 방어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제롬 파월(Jerome Powell) 미국 연준 의장이 와이오밍 잭슨홀 경제 심포지엄에서 통화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시장에 자금이 몰렸다. 파월은 “정책금리가 1년 전보다 중립 수준에 100bp 가까워졌으며, 노동 시장이 안정적인 만큼 향후 정책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발언 직후 약 15분 만에 3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비트코인 선물로 유입됐으며, 바이낸스 미결제 약정 규모는 133억 달러까지 증가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애널리스트 다크포스트(Darkfost)는 이는 투자자들이 9월 FOMC 회의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에 베팅한 움직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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