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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익 실현에도 불붙은 솔라나, 이번엔 다르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8/24 [20:30]

차익 실현에도 불붙은 솔라나, 이번엔 다르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8/24 [20:30]
솔라나(SOL)

▲ 솔라나(SOL)     ©

 

솔라나(Solana, SOL)가 고래들의 선물 수요와 강력한 모멘텀에 힘입어 223달러 저항선 돌파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8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솔라나는 최근 7개월 만에 211달러까지 치솟은 뒤 209달러에 거래됐다. 주간 기준 8.18%, 월간 기준 16.9% 상승하며 뚜렷한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한 고래 투자자가 크라켄(Kraken)에서 2만 SOL(4.09백만 달러)을 출금해 카미노(Kamino)에 예치하고 300만 달러 규모의 USDC를 차입한 뒤 OKX로 이체했다. 이는 탈중앙화 금융(DeFi) 레버리지를 활용한 전략적 포지셔닝으로, 다음 시장 움직임에 대비한 행보로 해석된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고래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데이터에 따르면 4일 연속 대규모 고래 주문이 발생했으며, 코인글래스(CoinGlass)는 선물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이 1,29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롱·숏 비율도 1.02로 롱이 50.6%를 차지해 강세 베팅이 우위를 보였다.

 

다만 차익 실현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코인글래스 집계에 따르면 현물 순유입(Netflow)이 7,600만 달러로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강화됐다. 이는 단기적으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경고 신호다.

 

기술 지표는 여전히 강세다. 방향성지수(DMI)는 29에서 강세 교차를, 상대활력지수(RVGI)는 0.056에서 강세 교차를 각각 보이며 상승 모멘텀을 지지했다. 전문가들은 고래들의 매집이 이어질 경우 223달러 돌파 가능성이 열리지만, 반대로 매수세가 꺾이고 차익 실현이 확대될 경우 186달러까지 조정이 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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