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이 연준 의장의 발언을 계기로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새로운 가격 시나리오와 함께 추가 랠리 가능성에 대한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 조정 가능성과 함께 재축적 국면 진입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8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 제롬 파월 의장의 연설 이후 시장이 반등하면서 이더리움은 14% 이상 급등해 2021년 기록했던 4,878달러를 넘어섰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지난주 하락을 만회하며 강세 전환에 성공했다.
알프락탈(Alphractal) CEO 조아오 웨드슨(Joao Wedson)은 이더리움이 전 고점을 돌파하지 못할 경우 공포 국면을 거쳐 재축적 단계에 진입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특히 7,000달러에서 7,500달러 구간에 알고리즘 매매가 집중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유동성 흡수와 변동성 억제를 통해 대규모 자본 유입 준비 단계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웨드슨은 이더리움 가격 흐름이 비트코인(Bitcoin, BTC) 도미넌스 주기와 맞물려 있다고 강조했다. 과거 프랙탈 사이클에서도 비트코인 가격이 28일간 조정 국면에 들어서면 이더리움이 유입 자본을 흡수하며 강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시장 데이터가 동일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 수개월간 이더리움이 확장 랠리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번 랠리는 이미 이더리움이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상황에서 나타났다는 점에서 초기 하락세 없이 바로 성장 국면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이는 이더리움이 단순한 단기 반등을 넘어 구조적 강세 국면에 들어설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웨드슨은 투자자들에게 시장 참여 시 철저한 검증과 위험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번 분석이 시장 메이커들의 전환기 행동 패턴에 기반한 것이라며, 모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핵심 과제로는 중앙은행 자금 연계, 회계·세제 정합성, 24시간 2차 시장 심도, 가격발견 신뢰성, 국제적 상호운용성 표준 확립이 꼽힌다. 그러나 데이터 위치와 주권, 규제 불일치, 스마트계약 운영 리스크, 준법 비용 등은 여전히 주요 리스크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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