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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현재 적정가, 시장가와 다르다...진짜 가치는 얼마?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8/25 [12:53]

이더리움 현재 적정가, 시장가와 다르다...진짜 가치는 얼마?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8/25 [12:53]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의 가치를 평가하는 새로운 기준으로 ‘총가치보호(Total Value Secured, TVS)’ 지표가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가격이나 예치 자금이 아닌 네트워크가 실제로 보호하는 전체 경제 규모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유명 애널리스트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8월 24(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을 통해 샤프링크(SharpLink Gaming)의 최근 실적 발표에서 TVS 지표를 기준으로 한 이더리움의 적정가 계산 결과를 설명했다.

 

총예치가치(TVL)는 디파이(DeFi) 프로토콜에 묶인 자금을 측정하는 데 유용하지만, 스테이킹된 자산이나 레이어2에 브릿지된 토큰, 스테이블코인, 실물자산토큰(RWA)은 포함하지 못한다. 반면, TVS는 네트워크가 보호하는 모든 경제 활동을 포괄해 이더리움의 실질적 규모를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샤프링크는 TVS 2달러당 이더리움 시가총액이 1달러 늘어난다고 설명했지만, 토큰터미널(Token Terminal)은 실제로는 1:1 상관관계에 가깝다고 분석했다. 현재 데이터를 적용하면, 이더리움의 적정 가치는 약 2,585달러 수준이다. 시장이 공포와 탐욕에 따라 이더리움 평가 수준이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데이비스는 이더리움이 스테이블코인 60%, 실물자산토큰 83%, 디파이 TVL의 72%를 점유하고 있으며 경쟁 네트워크 대비 월등한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 재무부가 스테이블코인 시장 전망을 직접 언급하면서 제도적 논의가 본격화됐고, 오는 2028년까지 시장 규모가 2조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이 절반만 점유하더라도 시가총액 1조 달러 이상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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