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비트코인 12만 달러 밑, 지금이 매수 적기일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8/26 [07:45]

비트코인 12만 달러 밑, 지금이 매수 적기일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8/26 [07:45]
비트코인(BTC), 달러(USD)

▲ 비트코인(BTC), 달러(USD)     ©

 

비트코인(Bitcoin, BTC)이 12만 달러 아래로 밀려난 지금이야말로 장기 투자자에게 매수 기회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8월 2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8월 13일 기록한 12만 4,457달러 최고가 대비 9% 하락해 10만 9,73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5년간 879%의 상승률을 기록한 비트코인은 여전히 강력한 투자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펀드매니저의 75%가 아직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 비중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제도적 제약이 일부 존재하더라도 기관 자금의 유입이 본격화되지 않은 현 상황은 비트코인 확산 초기 단계임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특히 현물 ETF의 등장은 기관 진입 장벽을 낮추는 중요한 수단으로 평가된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2조 2,000억 달러에 달하지만, 글로벌 자산시장 전체 규모와 비교하면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다. 부동산, 주식, 채권 등 다양한 자산군과 경쟁하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극히 낮아 향후 성장 여지가 크다는 것이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향후 20년 동안 세계 자본과 부가 점점 더 비트코인으로 이동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가격이 폭발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미국이 보유한 금의 가치가 약 1조 달러에 달하는 만큼, 비트코인이 글로벌 준비자산으로 채택될 경우 엄청난 매수세가 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을 단기 차익 실현 수단이 아닌 장기 보유 자산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은 극심한 변동성 속에서도 인내심 있는 투자자에게 높은 보상을 제공해왔으며, 공급량이 제한된 특성은 장기 매수의 명분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